가족과 함께 뷔페에 다녀온 다음 날 첫째 아이가 몸이 가렵다며 여기저기 긁었는데 목부터 다리까지 두드러기 증상이 있어서 당황했다. 왜 두드러기가 났는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과일 중에서 평소 즐겨 먹지 않았던 황도를 소량 먹었던 게 문제가 되었을까 생각해 본다. 급하게 집에 있는 리도 맥스(Lido max) 연고를 발라주었는데 조금씩 가라앉았지만 계속 발생해서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심해질 것 같았다. 저녁이라 소아청소년과는 문을 닫은 시간이었고 약국에 전화하니 두드러기에 먹는 약이 있어서 바로 구입해서 아이에게 먹였다. 바르는 연고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약국에서 주신 챔프가 확실히 빠르게 증상이 회복되었다.약사님은 리도 맥스(Lido max)를 바르는 건 잘했다고 하셨다. 리도 맥스(Li..